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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살이 된 딸은 정말 학원을 많이 가는데요 다들 제가 보내는건가 엄마가 교육에 너무 유난이다 싶을수 있지만 사실 아이가 너무 원합니다. 저는 체력도 걱정이고 또 학교 수업을 봐줄 시간조차 모자라 과연 초등학생 학원 어디까지 어떤것들 위주로 보내는게 좋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조언 함께 참고 하실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초등학생의 학원 같은 경우는 지역성도 있지만 보통은 아이가 원하거나 즐겨 하는것 위주로 선택하다 보니 그 개인차가 크게 두드러집니다. 여자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주로 발레와 같은 운동 그리고 피아노, 미술을 아이들이 선호하며 남자 초등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아래와도 같습니다.



태권도를 주로 필수로 가르치고 있으며 수영도 많이 보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는 달리 학교 공부가 염려스러운 부모들은 국어,수학을 할수있는 저학년 위주의 공부방과 같은곳을 보내고 싶어하고요 영어도 2학년부터 필수로 가르치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보니 학교 수업이 아무리 일찍 끝난다해도 이를 다 가르치기에는 무리가 있다 여겨집니다. 혹시 초등학생 학원 어디까지 준비하셨나요? 어디까지 생각중이신가요??


교육 정책은 늘 학교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되게끔 준비하겠다거나 사교육을 줄이겠다고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을 아이를 입학 시키면서 너무 와닿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어와 같은 경우는 3학년부터 시작 되는데요



우리 어릴때처럼 알파벳 부터 가르치지 않습니다. 바로 문장 수업이 들어가게 되므로 3학년이 되기전 초등학생 학원 필수로 영어 학원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집에서 엄마가 가르치면 되지!라고 하시는분들 계실수 있는데요 


아이의 집중도와 능력 향상은 엄마가 했을때 그리고 학원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을때 그 결과는 너무나도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학원 선생님이 직업인분들조차 본인의 아이는 학원을 보낸다고 합니다. 



정말 초등학생 학원 멘붕인걸 느낍니다. 욕심많은 아이와 또 해야 하는일들 이 모든것들을 바쳐줄 체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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